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와 함께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이다. 단지 인근에 대전 복합터미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8차로의 동서대로가 위치해 있고, 동부네거리를 교차하는 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2025년 개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광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비롯해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associate_pic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갖춘 점도 차별화 요소다. 주상복합의 한계로 지적되던 평면의 단순함을 넘어선 공간활용이 탁월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일부 가구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또한 전 가구를 3면 개방형로 설계했으며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특별한 시설도 갖췄다. 먼저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독보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스카이라인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송도와 남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업시설이다.